2007년 시작을 한게 엇그제 같은데 벌써 12월이 코 앞에 다가왔다.
2006년 12월에 세운 계획들을 하나씩`점검해보니, 하지 못한 것들이
너무나 많다. 1달이 남았으니 좀 더 힘을 내야겠다.
1. 이직의 배경
8월 무더운 더위가 끝나걸 무렵, 첫 직장에서의 이직을 결심하게 되었다.
그 이유는 현재 강남에 위치한 사무실에서 경기도 Y라는 곳으로 이전을 강행했기에
이직이라는 길을 선택 했다. 아직 3년을 채우지는 못했지만, 서울을 벗어나기에는 아직 젊었다.
1) 첫 직장의 한계점.
사실, 첫 직장은 여러가지 편했었고, 무엇보다 Time control이 용이했다.
해외업무를 총괄하고 있었던 터라 업무 간섭이나 터지가 거의 없었기 때문이다.
그래서인지 시간을 control을 할 수있어, side job에서 performance를 낼 수 있었다.
그러나, 해외 업무에 대해 혼자 배워서 가는것은 한계가 있음을 알았다. 혼자 작은
규모지만 해외영업 일을 유지하는 것은 쉬웠으나, UPGRADE를 하는데는 분명 한계가
있었고, 무엇보다 서울을 떠날 수는 없었다.
2) 직장을 떠난 후, 이직 아니면 사업.
8월 말까지 근무를 하겠다고 사직서를 관리부서에 제출하고 나니, 그 다음 무엇을 할지 결정을 해야했다.
너무 급하게 결정을 한 건 아닌지 걱정이 되기는 했지만, 이미 늦은 상태이다.
먼저 가장해보고 싶은 것은 역시 사업이다. 내 사업 역시 내가 가야 할 길이다. 그래서
작년에 재미를 봤던 SIDE JOB을 이어서 해볼 생각을 해보았다. 그러나 INFRA가 너무 없어
1~2명이 하기에는 역시 한계가 있었다.
두번째로는 세계일주 때 만났던 친구와의 NETWORK를 통해 중동국가에 물건을 파는 일이다.
이것도 새로운 일이기에 적지 않은 비용이 투자가 되어야 할 것이다.
2. 새로운 곳의 적응
이런 저런 생각끝에 결론은 아직 내공이 부족하다는 것이다. 그래서 이직이라는 길을 결심했고,
좋은 조건이라고 생각되는 S 무역회사에 입사를 하게 되었다.
이직은 분명 만만치 않다.
새로운 사람들, 새로운 바이어들, 새로운 아이템 이 모든게 처음 접하는 것들이다.
그렇기에 일이 재미가 있을 수도
있고 내가 모르는 잠재력도 발견할 수 있었다.
빨리 입사한 사람들의 텃새도 적지 않다. 3개월간의 OJT기간을 두어 평가하겠다는 것도
새로운 시스템으로 생각이 든다.
그러나 장점도 많이 있었다. 처음으로 제대로 된 사업계획서를 작성해 보았다. 이 사업 계획서를
CHINA에서 실현시킬 수 있다면, 분명 새로운 길이 더 열릴 것이다.
이 사업계획서를 작성하느라 중국의 많은 곳을 가보며, 1달 남짓 결과를 만들어냈다.
3. 결론
이직의 결정은 무엇보다 해외 무대에서의 활동이 많아질 것이다.
그러나 첫 직장때 처럼 편안함은 이제 더 이상 찾아보기 힘들어졌다.
지금 S에서는 경쟁이 전쟁터라는 말을 실감하게 해준다. 하루하루가 살벌한
전장터에서 총과 칼을 안들었을 뿐, 많은 전략과 힘을 모아 이기려 하고 있다는 것을 배운다.




